많은 기업들은 빠른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통합커뮤니케이션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현대의 기업 환경은 그 어느때 보다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기업들은 변화하는 환경속에서 지속적으로 사업 기회를 찾기위해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기업들은 조직 구조를 보다 유연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써 조직내 커뮤니케이션 향상을 위해서 많은 기업들은 통합커뮤니케이션 솔루션(Unified Communication Solutions)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통합커뮤니케이션은 기업의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단순화시켜 주면서도 조직 구성원 간의 연결성은 보다 극대화시켜 줍니다. 통합커뮤니케이션에서는 전화, 이메일, 메시징, 음성 및 영상회의 등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및 협업 도구들이 단일 시스템 상에서 일관성있게 운영되므로 이러한 도구들을 보다 효율적인 방식으로 업무에 적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많은 기업에서는 통합커뮤니케이션의 도입을 통해 기술 및 경영 환경 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고 궁극적으로는 고객 경험(Customer Experience)의 향상과 기업 이익(Company profit)을 증가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구축형 UC클라우드 UC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통합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을 업그레이드 하거나 새로 도입할 때에 기업들은 구축형(On-Premise) UC를 선택할 것인지 아니면 클라우드(Cloud) UC로 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면 클라우드 UC와 구축형 UC의 일반적인 차이는 무엇일까요?

 

1. 구축형(On-Premise) UC

구축형 UC는 일반적으로 개별 기업이 자체 통합커뮤니케이션 플랫폼 및 이와 관련된 인프라를 소유하고 운영하는 방식을 말합니다. 개별기업은 이를 위한 투자비용과 관리비용을 직접 부담해야하는 대신 기업 고유의 비즈니스 니즈에 맞게 통합커뮤니케이션을 운영할 수 있습니다.

구축형 UC의 일반적인 특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 플랫폼 고유의 하드웨어 등 물리적 자산이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 플랫폼 및 인프라 구축을 위한 투자가 필요하며 따라서 초기 투자 비용이 높은 경향을 보입니다.
  • 정해진 플랫폼의 용량에 따라 확장가능하며, 확장 시에 옵션 보드 등 물리적 추가 투자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 대개 조직내의 IT인원을 통하여 플랫폼을 운영 및 관리합니다.
  • 기업 고유의 니즈에 맞게 기능을 수정 또는 추가하여 적용하기 용이합니다.
  • 보다 높은 수준의 보안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2. 클라우드(Cloud) UC

클라우드 UC는 UCaaS(Unified Communications as a Service)라고도 불리우며 클라우드를 통해서 전화, 영상회의, 메시징, 이메일 등 통합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받는 방식을 말합니다. 드물게 개별기업이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통해 자체 플랫폼을 운영하는 경우도 있지만 보통의 경우 통합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사업자를 통해 서비스를 받고 매월 비용을 지불하는 방식이 일반적입니다.

클라우드 UC의 일반적인 특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 별도의 플랫폼 및 하드웨어에 대한 투자 등 초기 투자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 매월 계약된 용량과 서비스에 대한 비용을 지불합니다.
  • 조직의 규모의 변동에 보다 적은 비용으로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 (Pay as you grow 방식)
  • 서비스 사업자에 의해 운영 및 관리되므로 조직내에 별도의 IT 당당 인력을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 플랫폼이 서비스 사업자에 의해 주기적으로 업그레이드 되므로 항상 최신의 기술이 적용된 UC 플랫폼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개별기업 특유의 비즈니스 니즈는 수용하는 데에는 제약이 따를 수 있습니다.

 

에릭슨엘지 엔터프라이즈와 함께 하시면 여러분의 선택은 수월해집니다.

아직 클라우드 UC가 좋을지 구축형 UC가 좋을 지에 대한 정답은 없습니다. 각 기업 별 비즈니스 니즈, 투자여력, 현재 사용하고 있는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그리고 IT관리 인력 등 개별 기업의 상황이 모두 다르고 이에 따라 고려해야 할 부분도 많기 때문입니다. 최근 개별 기업의 상황에 대한 깊은 고려 없이 단순히 시장의 흐름만을 쫒아 선택을 하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는데 이러한 경우 자칮하면 선택한 UC 솔루션이 기업의 효율성과 생산성에 큰 기여를 하지 못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최근 시장조사 기관인 가트너社(Gartner)의 조사에 따르면 통합커뮤니케이션 시장은 2023년까지 평균 2.1%의 성장을 보이며 특히 클라우드 UC 및 협업 기능을 중심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클라우드 UC와 구축형 UC를 구분하여 살펴보면 클라우드 UC는 매년 12.2% 정도의 성장이 예상되며 반대로 구축형 UC는 매년 10% 내외의 감소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였습니다.

 

이 조사에서 볼 수 있는 바와 같이 클라우드로의 이동이라는 UC 시장의 흐름은 이제 거스를 수 없는 것이기는 합니다만, 한 가지 기억해야 할 것은 여전히 현재 UC 시장의 대부분은 구축형이며 아직 클라우드로의 전환이 이루어지기 까지 수 년간은 구축형 UC가 상당한 비중을 차지할 것이라는 점입니다. 즉 지금 클라우드 도입을 할 준비가 되어있지 않거나 여러가지 이유로 인하여 구축형이 더 적합한 많은 기업들까지 지금 당장 무리하게 클라우드 UC를 도입할 필요는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떤 형태의 UC를 선택해야 할까요? 이 물음에 대한 답은 아주 간단합니다.

에릭슨엘지 엔터프라이즈와 함께 하시면 여러분의 고민을 쉽게 해결하실 수 있습니다. 에릭슨엘지 엔터프라이즈는 다른 제조사와는 달리 구축형 UC와 클라우드 UC를 함께 제공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기업은 기업의 상황을 고려하여 둘 중 하나를 선택하기만 하면 됩니다. 지금 클라우드 테크놀로지를 수용할 준비가 되어 있다면 클라우드 UC(iPECS Cloud)를 선택하면 되고, 그렇지 않다면 다양한 구축형 UC 플랫폼(iPECS UC 플랫폼)을 선택하면 됩니다. iPECS UC 플랫폼에서 사용되는 전화기나 일부 하드웨어들은 에릭슨엘지 엔터프라이즈의 iPECS Cloud에서 사용할 수 있으므로 향후에 클라우드로 전환하더라도 전환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두 가지 플랫폼을 동시에 사용할 수도 있으므로 사용성과 고객 경험을 극대화 할 수 있습니다.

 

이제 통합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하다면 간단히 에릭슨엘지 엔터프라이즈의 iPECS를 찾아보십시요. iPECS와 함께 어떤 선택을 하시던 그것은 곧 미래를 향한 선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