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슨엘지 엔터프라이즈는 지난 12월 14일 강남구 노보텔 앰배서더 호텔 보르도 홀에서 2017년도 한 해 동안의 영업 성과 및 신제품 개발 현황을 공유하며 파트너쉽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2017 파트너 송년 간담회’를 실시하였습니다. 금번 행사에는 자사 파트너사를 포함한 협력사 및 관련 업체 등 총 40여명이 참석했으며, 2017년도 영업 전략 공유 및 구축 사례를 소개하고, 2018년도 영업 활성화를 위한 주요 전략과 신제품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올해는 영업&마케팅 본부장으로 새롭게 부임하신 ‘아헤드 알카티브(Ahed Alkhatib)’님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서 소개 드리는 뜻 깊은 자리였습니다.
행사의 첫 번째 세션으로 패트릭 요한슨 CEO와 아헤드 알카티브 영업&마케팅 본부장의 환영사가 진행되었습니다. 패트릭 요한슨 CEO는 “우리는 급변하는 시장 상황에 직면해 있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지속적인 투자 및 개발로 2018년에는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그 중심에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있고, 클라우드 기반의 기업 통신 사업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파트너분들과의 더욱 긴밀한 협력을 통해 2018년은 새로운 기회로 가득한 한 해를 만들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이어 아헤드 알카티브 영업&마케팅 본부장은 “첫 공식석상에서 파트너분들 한 분 한 분께 처음 인사를 드릴 수 있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 오늘을 시작으로 파트너분들과 더욱 긴밀한 협력을 이뤄 나가며, 나아가 파트너 및 협럭사 분들과 상생할 수 있는 영업 구조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 이제는 하드웨어 특히, 대용량 PBX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닌 다양한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 SMB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영업에도 집중하고자 한다. 또한, 이미 해외 여러 국가에서 iPECS 클라우드 기반의 기업 통신 솔루션이 운영되고 있으며, 시장 트렌드에 발맞춰 국내에도 클라우드 사업을 진행하고자 한다. 해당 서비스를 국내 환경에 최적화하여 제공하기 위해 몇몇 업체들과 협의를 진행중에 있다. 2018년은 파트너분들께 지금까지 와는 다른, 보다 새로운, 보다 혁신적인 제품으로 다가갈 것이며, 더욱 공고한 파트너쉽을 기반으로 상생할 수 있는 에릭슨엘지 엔터프라이즈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바로 이어진 세션에서는 박성민 국내영업 팀장의 2017년 진행된 영업 전략과 성공 사례를 소개하는 시간이 진행되었습니다. 2017년은 신제품 대용량 IP PBX, iPECS UCM 을 중심으로 iPECS FMX, 웹 기반 화상 협업 시스템 등 다양한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세일즈에 주력했습니다. 일반 기업뿐만 아니라 여러 공공기관에 솔루션 구축을 완료함으로써, 추후 출시될 새로운 서비스들에 대한 잠재적인 사이트 확보가 이뤄졌고, 이는 2018년 세일즈 전략에 탄탄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김인호 CTO의 시장 트렌드 공유 및 이에 따른 미래 제품 개발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되었습니다. 김인호 CTO는 “우리는 현재까지 On-Premise 기반의 통신 솔루션 그리고 이에 연동되는 다양한 협업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집중해왔다. 하지만 이제 우리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이라는 새로운 시대에 직면했다. 이러한 시장 환경 변화에 발맞춰 우리는 클라우드 기반의 기업 통신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이미 영국, 이탈리아, 호주, 이스라엘, 태국 등 여러 국가에서 iPECS 클라우드 기반의 기업 통신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구축 및 운용되고 있다. 우리는 글로벌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이제 국내 시장에도 해당 서비스를 런칭할 예정이다. 2018년은 에릭슨엘지 엔터프라이즈의 iPECS 클라우드 솔루션이 새롭게 소개될 것이며, 기업 통신 시장의 혁신을 이끌어 가는 기업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공식적인 세션들을 마친 후, 파트너 간 친목도모를 위한 만찬 시간을 가졌으며, 경품 행사를 마지막으로 금번 행사는 성공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에릭슨엘지 엔터프라이즈는 파트너들과의 공고한 파트너쉽을 통해 새로운 2018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2017년 한 해 동안 자사 솔루션 판매에 노력해주신 모든 파트너분들께 감사드리며, 2018년에도 여러분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유지하며, 상생하는 기업, 그리고 고객에게 최상의 만족을 전달하는 기업이 되도록 지속적인 투자 및 개발에 힘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