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코로나19로 인해 시행되어왔던 사회적 거리 두기 조치가 약 2년 1개월 만에 해제되었다는 뉴스가 헤드라인을 장식하였습니다. 이제 각종 모임이나 활동의 제약은 대부분 사라지게 되었으며 회사, 학교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일상 또한 빠르게 정상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와 같은 일상의 회복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보편적인 근무방식의 하나로 자리 잡은 재택근무(Remote work)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많은 전문가들은 거리 두기가 해제된 이후에도 예전과 같이 사무실 중심의 업무 형태로의 100% 회귀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2년 이상 재택근무가 이어지면서 직원들은 재택근무를 익숙한 업무 형태로 인식하게 되었고, 무엇보다도 출퇴근에 시달리지 않고 각자의 생활 패턴에 따라 유연하게 근무할 수 있다는 장점을 몸소 체득하였기 때문입니다. 이제 직원들은 재택근무를 복지의 하나로 인식하거나, 기업 선택 시 고려해야 할 중요한 요소로까지 생각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따라서 판데믹 이후 기업들의 근무 형태는 재택근무와 사무실 출근이 혼합된 하이브리드 형태가 주류를 이룰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예상은 매킨지 리이매진워크에서 실시한 조사 결과와도 일치하는데, 코로나19 이전에는 30% 정도만이 하이브리드 워크를 선호하였다면 코로나19 이후에는 응답자의 52%가 하이브리드 워크를 지속할 것이라고 답하였습니다. (출처: McKinsey Reimagine Work: Employee Survey, January 2021).

하이브리드 워크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서 기업은 기업문화를 ‘장소’ 중심에서 ‘효율성’ 중심으로 전환해야 하며,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서 기업에 적합한 ‘디지털 워크플레이스(digital workplace)’를 구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기업의 효율성과 연속성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언제 어디에서나 업무를 하고 팀 협업을 할 수 있는 환경이 구축되어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iPECS” 솔루션과 함께 하신다면 기업의 업종이나 규모에 상관없이 성공적으로 ‘디지털 워크플레이스’를 구축하실 수 있습니다.

 

통합커뮤니케이션 (Unified Communications)

여전히 기업 내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몇 가지 독립적인 시스템들을 동시에 운영하고 있는 기업들이 많습니다. 이러한 커뮤니케이션 시스템 구조를 가진 회사에서는 직원들 간 대면 접촉 없이는 원활히 소통할 수 없는 경우가 많아 원격 근무를 시행하게 되면 직원들간 협업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쉽게 단절되고 고립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에릭슨엘지 엔터프라이즈의 iPECS Cloud와 iPECS ONE을 선택하시면 여러분의 모든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을 단일 플랫폼으로 쉽게 통합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단 한 번의 클릭만으로 통화, 인스턴트 메시징, 화상 회의 등에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방식으로 동료 및 고객과 어디서든 접근이 가능한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환경에서는 회사 밖 어디에서 근무를 하더라도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것과 동일하게 커뮤니케이션하고 협업할 수 있어 생산성의 감소 없이도 높은 수준의 고객 서비스가 가능합니다.

 

WebRTC 기술의 유용성

코로나19 판데믹을 기점으로 하여 많은 기업들이 화상회의를 업무에 사용하기 시작하였습니다. 화상회의는 원격 근무가 불가피한 상황에서 많은 효과가 있었지만 기업이 보유한 솔루션에 따라서는 사용상 불편한 점도 꽤 있었습니다. 예를 들면 내부 회의를 시작하려고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했을 때 최신 버전을 업데이트하거나 다운로드해야 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할 수 있는데 이러한 상황으로 인해 사용자는 불편함을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미팅 시작이 늦어질 수 있어 비효율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특히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상황이었다면 더욱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최신 WebRTC 기술이 적용된 iPECS ONE을 사용하면 웹 브라우저를 통해 로그인하여 iPECS의 모든 기능을 커뮤니케이션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가 어디에 있든지 Chrome 브라우저나 모바일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화상 회의에 참여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필요한 것은 단지 디바이스와 인터넷 연결뿐이며 직원들은 별도의 다운로드, 업데이트 및 IT 문제에 시간을 낭비하는 대신 고객과의 비즈니스에 집중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민첩하게 고객 응대를 할 수 있습니다.

 

시스템 통합 (Integration)

기업의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은 기업의 다른 IT 리소스들과 밀접하게 결합될 수 있어야 합니다. 특히 고객 경험(Customer experience)을 중요시하는 현대 비즈니스에서는 고객들과의 상호작용에 대한 이력 관리가 무엇보다도 중요한데, 이를 위해 기업들은 대개 CRM 솔루션을 운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커뮤니케이션 플랫폼과 CRM 솔루션이 독립적으로 분리되어 있어 재택 근무와 같이 회사 밖에서 근무할 때 고객 정보의 활용이 용이하지 않다면 고객들에게 최상의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데에 많은 제약이 따를 것입니다.

개방형 아키텍쳐를 가진 에릭슨엘지 엔터프라이즈의 iPECS ONE은 Salesforce, Microsoft Dynamics 등 60개 이상의 주요 CRM 솔루션과의 통합이 매우 용이하도록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기업은 통합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인 iPECS ONE과 기업이 사용 중인 CRM 솔루션을 큰 시간과 비용 투자 없이도 통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고객이 기업에 전화를 걸었을 때 직원들은 근무 위치에 상관없이 고객의 세부 정보 및 통화 이력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응대할 수 있어 보다 효율적이고 원활한 고객과의 상호작용이 가능합니다.

 

에릭슨엘지 엔터프라이즈는 50년 이상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에 대해 연구하며 변화하는 환경과 시장의 요구에 부응하는 솔루션을 제공해왔습니다. 이것이 오랫동안 국내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시장을 선도할 수 있었던 이유이기도 합니다. 우리 곁에 한층 다가온 하이브리드 워크 시대에도 에릭슨엘지 엔터프라이즈 iPECS와 함께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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